저.. 디지털매거진 조인스프라임 2년구독 신청했습니다.
잡지 연간구독으로 보는 분!
또는 서점에 가서 매번 구매하는 사람 저 말고 또 있나요?
저는 잡지 보는거 좋아해서 사서 보는데 비용도 만만치않고, 집에 쌓여가는 잡지를 어떻게 처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스크랩 한 다음에 매번 버리는 것도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방치하기에는 또 애매한 잡지ㅠㅠ
환경을 생각하자니 매번 컬러인쇄로 나오는 잡지를 사는게 왠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디지털매거진'으로 갈아탔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보던 잡지들이 있어서 [조인스프라임]으로 선택했어요.
잡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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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보는분들은 비추!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태블릿으로 잡지 보는 저같은 사람에게 좋습니다.
(전 컴퓨터로 매거진 보는건 눈아파서 잘 안보고, 아이패드로 봅니다.)
1년구독 113,900 (한달 9490)
한달 결제 9,900
전 이걸로 Pick
1년구독은 크게 의미가 없고, 기왕 볼거면 2년 구독하는 게 저렴합니다.
삼성카드가지고 있으면 디지털매거진 5,900원해서 볼 수 있는데 이건 잡지 종류가 반으로 줄어들어서... 기왕 볼거라면 2년 구독권으로 보는게 200종류 넘게 볼 수 있어서 훨씬 좋습니다. 770원 차이로 잡지 종류가 2배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잡지 종류가 200여 정도 되어서 분야별로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패션잡지로 바자, 엘르,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맨즈헬스, 슈어, 쎄씨, 여성중아 등이 있습니다. (저는 패션잡지 많이 봐서 이것만 봐도 뽕 뽑고도 남아요ㅋㅋ)
대학생이라면, 대학내일도 있어요.
경제잡지로, 이코노미스트, 머니플러스, 머니S, 포브스코리아, 리치, 더리더, 패션비즈, 이코노믹리뷰, 인사이트코리아, HR인사이트, 월간인물과 이슈메이커도 있습니다.
이 외 스포츠/자동차 잡지와 예술잡지, 영화잡지 및 요리잡지, 인테리어잡지 및 여행, 취미, 라이프스타일, IT, 과학, 교육 그리고 신문과 시사지가 있습니다.
이걸 다 합치면 엄청난 분량인데 사실 이 많은 걸 다 읽을 순 없고, 내가 보는 잡지 2-3개가 있다면 완전 추천입니다.
지난 잡지도 다 볼 수 있어서 지난 화보나 글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경제공부 하는 분들은 이코노미스트 다들 알고계실거에요. 경제신문만 보는 게 아니라 주간잡지도 많이들 보던데 저도 이걸로 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모르는 단어는 따로 찾아서 뜻 이해하면서 보고 있어요.
저처럼 매일 보는 신문은 읽기 힘들지만, 잡지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완전 좋아할만한 월정액 디지털잡지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계 하나에서만 볼 수 있는 게 아니라 5개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1 폰에서 하나, 아이패드에서 하나, 노트북에서 하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형제는 저랑은 다른 분야의 잡지를 본다고 해서 기계 한개만 쓰라고 하고 연동해서 쓰고 잡지를 쏠쏠하게 즐기며 보고있습니다. 2년 구독으로 해서 한달에 6700원. 스타벅스 가서 맛있는 음료 하나 안마시면 됩니다.
돈 1도 안아까워요ㅋㅋ
시간 때우는 넷플릭스 한달이용료보다 더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지식이 채워지는 느낌? 갬성이 채워지는 늬낌이랄까요~ 평소 좋아하는 잡지 또는 보고싶었던 주간지 및 월간잡지가 있다면 조인스프라임으로 꽤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