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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 Tip

패딩 드라이클리닝 가격 물드라이 맡기기

 

 

패딩 드라이클리닝 가격 드라이 맡기기


이번 겨울에는 유난히도 추운 날씨 때문이지 패딩을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롱패딩 이 인기를 얻으면서 10대에서 50대까지 비슷한 디자인을 입게 되었는데요.


한 두푼 하는 금액이 아닌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까지 호가하는 고가의 옷인만큼 세탁방법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리털과 거위털 그리고 일반 솜까지 다양한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인 패딩 은 대부분 세탁소에 맡기게 됩니다.

패딩 드라이 클리닝 가격 을 물어보고 그 금액을 지불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떻게 세탁되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드라이클리닝' 이라하면 석유계 세제로 세탁을 하는 방법을 일컫는 것입니다. 각 부피와 오염정도에 따라 금액대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게 되며 세탁소마다 가격이 들쑥날쑥 합니다. 대략 7000원 에서 30,000원까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패딩 드라이 클리닝 가격은 크린토피아, 크린시아 등 브랜드 있는 세탁소는 동일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동네 세탁소와 왜 가격이 다른 것인지 그 이유게 대해 짧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세탁대행점 (크린토피아 같은 체인점의 경우) 은 대량으로 같은 제품군끼리 묶어 한번에 세탁을 합니다.


하지만 일반 개인세탁소 의 경우 전용세제로 단독세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리닝 가격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크린토피아 세탁소에서 9,000원에 패딩 드라이클리닝 했습니다.


롱패딩 과 구스패딩 드라이 를 맡길 때 꼭 알아둬야 하는 점은 충전재가 기름을 먹으면 보온력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세탁소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알아서 물세탁으로 해 주시는 경우가 있는데 종종 이부분을 모르고 석유계 세제로 패딩 드라이 클리닝 을 돌리는 곳이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 거위털 이나 오리털 등의 충전재가 들어가는 세탁물의 경우 조견표를 확인한 후 "물드라이 로 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왠만한 종류는 중성세제로 조물조물 집에서 30분정도 손빨래를 해도 무관합니다. (아웃도어류 및 어떤 패딩은 또 손세탁을 하면 안되는 것도 있으니 꼭 조견표 참고하세요)


집에서 직접 패딩 빨래를 할 경우 세탁방법 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울샴푸) 를 풀고 오염된 부분을 넣어 손으로 주무르듯 손세탁해야 합니다. 전체를 할 때에도 동일합니다. 손으로 때가 빠지지 않는 부분은 칫솔로 살살 문질러주면 때가 빠집니다.

그리고 세탁 후 패딩 건조방법은 우선 털이 뭉치치 않도록 손으로 탁탁 펴 줍니다. 패트병을 이용해서 피면 조금 솜털과 깃털이 조금 더 고르게 분포됩니다.



그리고 세탁건조대에 패딩을 걸지 말고 눕힌 상태에서 건조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솜털이 아래로 뭉치거나 한쪽으로 뭉치지 않습니다. 


만일 '난 손세탁하기 싫고 귀찮아' , 그런데 '드라이클리닝도 맡기기 싫어' 하시는 분은 세탁기로 돌릴 때 일반세탁이 아닌 속옷 / 울 / 섬세 코스로 맞춘 후 물온도는 30~40도로 그리고 탈수 안함 으로 세팅한 후 패딩을 세탁기 로 깨끗하게 빨아주시기 바랍니다.

 단 세탁기로 돌릴 때는 고가의 패딩은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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